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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1] Round 1. Bahrain GP

드디어 2021년 F1이 시작되었습니다. 1라운드는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Bahrain International Circuit)에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습니다. F1 데뷔를 하는 선수들도 있고, 새로운 팀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 있는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 첫 라운드입니다.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역시나 F1 강자인 베르스타펜, 해밀턴, 보타스 선수가 1, 2, 3 그리드를 차지했습니다. 작년 조금 부진했던 르클레르 선수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강했던 맥라렌 팀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다시 복귀한 알론소 선수는 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퀄리파잉 순위>

1. 베르스타펜 (레드불) / 2. 해밀턴 (메르세데스) / 3. 보타스 (메르세데스) / 4. 르클레르 (페라리) / 5. 가슬리 (알파타우리) / 6. 리카르도 (맥라렌) / 7. 노리스 (맥라렌) / 8. 사인츠 (페라리) / 9. 알론소 (알파인) / 10. 스트롤 (애스턴마틴)

본 레이스 결과입니다. F1 데뷔전인 하스의 마제핀 선수는 첫 랩에서 사고를 당하며 리타이어 했습니다. 오랜만에 F1으로 복귀한 알론소는 포인트 획득 순위에서 다투고 있었지만 브레이크 고장으로 결국엔 리타이어 했습니다. 

2021년 첫 번째 라운드의 포디엄은 메르세데스의 해밀턴, 레드불의 베르스타펜, 메르세데스의 보타스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최종 순위>

1. 해밀턴 (메르세데스) / 2. 베르스타펜 (레드불) / 3. 보타스 (메르세데스) / 4. 노리스 (맥라렌) / 5. 페레즈 (레드불) / 6. 르클레르 (페라리) / 7. 리카르도 (맥라렌) / 8. 사인츠 (페라리) / 9. 츠노다 (알파타우리) / 10. 스트롤 (애스턴마틴)

Fastest lab은 보타스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

www.formula1.com/en/video/2021/3/Race_Highlights__2021_Bahrain_Grand_Prix.html

올 시즌도 역시 메르세데스가 최강자로 보이고, 가장 큰 경쟁인 레드불에서는 페레즈 선수가 베르스타펜을 받쳐줄 수 있는지가 우승권 다툼의 핵심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중상위권 다툼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우선은 맥라렌, 페라리가 중상위권을 위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작년에 좋은 성적을 보였던 애스턴마틴 (지난 시즌 레이싱 포인트)과 작년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보인 알파인 (지난 시즌 르노)가 첫 라운드에서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다음 라운드에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에 따라 중상위권의 경쟁구도가 보일 것 같습니다. 알파타우리의 츠노다 선수는 F1 데뷔전에서 9위를 차지하면서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남은 경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F1 2020] Round 15: Bahrain GrandPrix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바레인에서 Gulf Air Bahrain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바레인 인터내셔널 내부 서킷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메르세데스 해밀턴 선수가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보타스 선수가 2번 그리드, 베르스타펜 선수가 3번 그리드를 차지했습니다. 알본 선수가 4번 그리드를 차지하였고, 페레즈, 리카르도, 오콘, 가슬리, 노리스, 크비얏 선수가 순서대로 5, 6, 7, 8, 9, 10번 그리드를 차지하였습니다. 지난 라운드 좋은 성적을 보였던 페라리의 베텔, 르클레르 선수는 11, 12번 그리드로 기대보다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본 레이스 결과입니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아주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랩에서 크비얏 선수와 그로장 선수가 부딪히면서 중심을 잃고 방호벽에 부딪히며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나면서 차량에 불에 휩싸였습니다. 아래 동영상 40초가량부터 보시면 사고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www.formula1.com/en/video/2020/11/Race_Highlights__2020_Bahrain_Grand_Prix.html

다행히도 그로장 선수가 걸어 나와서 치료를 받고, 골절 등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속 22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부딪혔음에도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고, 모두들 기적이라고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레이스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스트롤 선수도 크비얏 선수와 충돌하면서 전복되어 리타이어 했습니다. 5 Lap에서는 보타스 선수 타이어 펑처로 인해 피트로 들어가고 순위가 밀려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들은 계속해서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 거의 레이스가 끝나가는 54 Lap에서 페레즈 선수의 차량에서 문제가 있는지 연기가 나오다가 엔진에 불이 붙고 리타이어 했습니다. 그리고 세이프티카가 발동하고 레이스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승은 역시나 해밀턴 선수가 차지하였고, 베르스타펜 선수가 2위, 알본 선수가 3위로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4위, 5위는 맥라렌의 노리스 선수, 사인츠 선수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6위는 가슬리 선수, 7위는 리카르도 선수, 8위는 보타스 선수, 9위는 오콘 선수, 10위는 르클레르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베르스타펜 선수와 보타스 선수의 2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맥라렌에서 22 포인트를 차지했지만 레이싱 포인트에서는 포인트를 차지하지 못하면서 맥라렌 팀이 3위로 올라갔습니다. 맥라렌팀이 올 시즌 3위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르노 또한 8포인트를 차지하면서 순위권 경쟁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계속해서 높은 포인트를 따던 페라리가 이번 라운드에서 1포인트 만을 차지하면서 중상위권 싸움에서 다시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그로장 선수의 사고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기적이란 말처럼 크게 다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해서 레이싱을 이어 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F1 2020] Round 14: Turkey GrandPrix

11월 13일 부터 15일까지 진행 된 14 라운드 터키 그랑프리 입니다. 우선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이번 라운드는 트랙이 많이 젖어있어, 미끄러운 트랙에서의 레이스입니다. 미끄러우면 한 번의 실수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퀄리파잉 결과 1번 그리드는 스트롤, 2번 그리드는 베르스타펜, 3번 그리드는 페레즈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최초로 레이싱 포인트가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최초로 메르세데스가 폴포지션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중상위권에 레이싱 포인트 팀이 앞서가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맥라렌의 노리스 선수는 5 그리드, 사인츠 선수는 3 그리드 페널티 받았습니다. 본 레이스에서도 비의 영향으로 트랙이 미끄러웠습니다. 스타트에서 오콘 선수와 보타스 선수가 돌면서 트랙 밖으로 미끄러졌습니다. 18 Lap에서는 베르스타펜이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다가 스핀 하면서 3명의 드라이버에게 추월당했습니다. 그리고 해밀턴 선수는 6번 그리드에서 시작했지만 조금씩 순위를 올렸습니다. Lap 34에서 알본 선수가 스핀 하면서 해밀턴 선수가 추월하고, 37 Lap부터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계속해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31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페레즈 선수, 3위는 베텔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페레즈 선수가 2년 만에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스타트에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자리를 뺏기지 않고 유지하며 결국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베텔 선수도 노장 선수이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11번 그리드로 낮은 순위에서 시작했지만 차근차근 순위를 올리고, 마지막에 팀 동료 르클레르 선수를 추월하면서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4위를 르클레르, 5위는 사인츠, 6위는 베르스타펜, 7위는 알본, 8위는 노리스, 9위는 스트롤, 10위는 리카르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르클레르 선수는 마지막에 아쉽게 팀 동료 베텔 선수에게 추월당하면서 4위를 차지하였고, 중상위권을 노리는 팀 중 페라리 선수가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차지했습니다. 베르스타펜 선수는 무리하게 추월을 하려다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였습니다. 스트롤 선수는 폴포지션을 차지하고 중반까지 1등을 달렸지만 아쉽게도 몇 번의 실수로 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의 Fastest Lap은 맥라렌의 노리스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 해밀턴 선수는 우승을 함으로써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는 슈마허 선수와 월드 챔피언 타이틀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해밀턴 선수가 F1 역대급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고, 내년 시즌에도 계속해서 신기록을 이어 나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레이싱 포인트 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중상위권 팀 중에서 포인트를 많이 차지하면서, 3위를 차지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페라리 팀은 포인트를 많이 차지했지만 아직은 쫓아가야 할 포인트가 많이 남았고, 맥라렌 팀은 포인트를 계속해서 차지하면서 3위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습니다. 

[F1 2020] Round 13: Italy GrandPrix

10월 31일 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13 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 입니다.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보타스, 해밀턴, 베르스타펜 선수가 퀄리파잉 결과 1, 2, 3번 그리드를 차지하면서 역시나 메르세데스, 레드불의 우승이 점쳐집니다. 4위는 가슬리 선수가 차지했고, 5위는 리카르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6위는 알본, 7위는 르클레르, 8위는 크비얏, 9위는 노리스, 10위는 사인츠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중상위권을 노리는 레이싱 포인트팀은 10위권에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본 레이스 결과입니다. 베르스타펜 선수가 차량 고장으로 리타이어 하였습니다. 보타스 선수와 2-3위를 경쟁하는 시점에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가슬리 선수도 리타이어 하면서 가슬리 선수는 좋은 퀄리파잉 결과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되었습니다. 

해밀턴 선수가 역시나 1위로 들어왔고, Fastest lap을 차지했습니다. 해밀턴 선수는 계속해서 우승 횟수 신기록을 새워가고 있습니다. 2위로는 보타스 선수가 차지했고, 리카르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면서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리카르도 선수가 올 시즌 2번째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르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올 시즌에 2번의 포디엄을 차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위는 크비얏, 5위는 르클레르, 6위는 페레즈, 7위는 사인츠, 8위는 노리스, 9위는 라이코넨, 10위는 지오비나치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중상위권 팀들이 비슷한 포인트를 차지하면서,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한 중상위권 다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해밀턴의 우승 횟수, 보타스-베르스타펜 선수의 2-3위 싸움, 맥라렌-레이싱 포인트-르노-페라리의 중상위권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F1 2020] Round 12: Portugal GrandPrix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린 12라운드 결과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해밀턴 선수의 역대 우승 신기록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는 라운드입니다.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메르세데스 해밀턴, 보타스, 레드불의 베르스타펜이 역시나 1, 2, 3번 그리드를 차지하였습니다. 해밀턴 선수의 92번째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르클레르 선수가 4번 그리드를 차지합니다. 초반에 레이스 결과가 좋지 않았던 르클레르 선수가 점차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페레즈, 알본, 사인츠, 노리스, 가슬리, 리카르도 선수 순으로 퀄리파잉을 마쳤습니다. 

본 레이스 결과입니다. 해밀턴 선수가 92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슈마허를 넘어 우승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보타스 선수가 2위, 베르스타펜 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르클레르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면서 페라리 팀의 중상위권 진입의 마지막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따라잡기에 차이가 있어서 나머지 라운드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주느냐고 중요합니다. 가슬리 선수가 5위를 차지하였고, 사인츠 선수와 페레즈 선수가 각각 6위, 7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로써 맥라렌과 레이싱 포인트 팀의 차이는 2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오콘 선수와 리카르도 선수가 각각 8위, 9위를 차지하면서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중상위권으로 도입하기 위한 여지를 남겨두었습니다. 베텔 선수가 10위를 차지하며 1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해밀턴 선수가 역시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냈습니다. 해밀턴 선수가 은퇴할 때까지 우승을 몇 번이나 추가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중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순위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한 번의 실수가 팀 순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쟁입니다. 매 라운드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F1 2020] Round 11: Germany GrandPrix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11라운드 레이스입니다. 중상위권 경쟁이 심해서 포인트 확보가 중요한 라운드입니다.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강세를 보였으며, 잠시 주춤했던 르클레르 선수가 4위로 퀄리파잉을 마쳤습니다. 우승이 메르세데스 선수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결과입니다. 르노의 리카르도 선수와 오콘 선수가 각각 6위, 7위를 차지하면서 중상위권 경쟁 팀 중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본 레이스가 시작되고 치열한 스타트 끝에 첫 번째 랩 이후 순위는 다음과 같이 변동되었습니다. (보타스 -> 해밀턴 -> 베르스타펜 -> 르클레르 -> 리카르도 -> 알본 -> 노리스 -> 페레즈 -> 오콘 -> 사인츠). 르클레르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아, 베르스타펜 선수와 차이가 점점 커지고, 9 lap 에서 리카르도 선수가 르클레르 선수를 추월합니다. 그리고 보타스 선수가 락업(휠락) 이 걸린 사이 해밀턴이 선두로 올라서게 됩니다. 보타스 선수는 타이어를 교체하고 레이스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파워 유닛에 문제가 있었는지 결국 리타이어 하고 맙니다. 오콘 선수는 레이스카 문제로 리타이어 하였고, 알본 선수는 락업(휠락)이 걸렸고, 이후 정확한 문제는 모르겠지만 피트에 들어와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노리스 선수도 레이스카의 문제를 호소하면서 계속 레이스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리타이어 하고 말았습니다. 베르스타펜은 해밀턴과의 차이를 유지하면서 마지막 랩에서 속도를 올려 Fastest Lap을 차지했습니다. 해밀턴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베르스타펜 선수가 2위로 들어왔습니다.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3위를 다투던 리카르도와 페레즈 선수 중에서는 리카르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면서 르노는 9년 만에 처음으로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리카르도 선수에게 르노에서 원한 것은 바로 이런 모습이었지만 포디엄에 오른 것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력을 보여주며 2년 만에 포디엄에 올랐고, 르노도 처음으로 포디엄에 오른 순간입니다. 4위는 페레즈, 5위는 사인츠, 6위는 가슬리, 7위는 르클레르, 8위는 훌켄버그, 9위는 그로장, 10위는 지오비나치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여전히 중상위권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해밀턴 선수는 통산 91회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우승 공동 1위 (슈마허 선수와 동률)를 차지했습니다.

[F1 2020] Round 9: Tuscan GrandPrix

이번에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Toscana GP 결과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그랑프리는 올해 9번째로 올해 레이스 절반을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이번 레이스의 정식 명칭은 "Formula 1 Pirelli Gran Premio Della Toscana Ferrari 1000 2020"입니다. 이번 대회는 F1에서 페라리의 1000번째 경주를 기념하는 그랑프리로 이를 기념해서 특별히 은색의 세이프티카 대신 빨간색의 세이프티카가 사용되었습니다. Tuscan GP는 45번째로 추가된 그랑프리로서 서킷은 "Mugello circuit"으로 올해 처음으로 F1 서킷으로 등록되어  F1 드라이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서킷일 것 같습니다. 서킷은 아래와 같으며 5.245km의 서킷입니다.

<출처: en.wikipedia.org/wiki/Mugello_Circuit>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의 선두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폴포지션은 메르세데스의 해밀턴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보타스 선수, 3위는 레드불의 베르스타펜 선수, 4위는 알본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페라리 기념 그랑프리인 만큼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던 르클레르 선수가 5번째 그리드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시작 전 페레즈 선수가 1 그리드 페널티를 받아 6번째 그리드는 스트롤 선수, 7번째 그리드는 페레즈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그렇게 본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레이스가 시작하고 스타트부터 치열한 다툼이 일어나고 결국 트랙을 벗어나고 서로 부딪혔습니다. 가슬리 선수와 베르스타펜 선수는 첫 번째 랩부터 리타이어 됐고, 세이프티카가 나왔습니다. 

6번째 랩에서 세이프티카가 들어가고 레이스가 재개되지만 바로 큰 사고가 났습니다. 마그누센 선수가 앞의 드라이버들 때문에 속도가 줄어든 걸 보지 못한 라티피 선수는 가까스로 피했지만, 지오비나치 선수가 마그누센을 들이받은 후 라티피 선수까지 충돌했고, 사인츠 선수가 지오비나치 선수와 마그누센 선수를 들이받으며 마그누센, 라티피, 지오비나치, 사인츠 등 4명의 드라이버가 리타이어 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레드 플래그가 나왔습니다.

사고를 수습하고 레이스가 재개되지만 오콘 선수는 레이스를 포기했습니다. 이때 핏 레인에서 기다리는 동안 드라이버들이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그렇게 남은 13명의 드라이버가 레이스를 재개했습니다. 해밀턴 선수와 보타스 선수가 앞서 나가고 뒤에서 순위 다툼이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알본 선수가 스타트에서 늦었지만 차근차근 추월하며 순위권에 올라오고 리카르도 선수도 순위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3위를 달리던 페라리의 르클레르 선수는 계속해서 추월을 당하며 순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결국 타이어가 한계에 다다르며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순위권이 멀어지게 됩니다. 스트롤, 리카르도, 알본 선수가 3위를 다투고 있다가, 스트롤 선수 바퀴에 펑크가 나면서 방호벽에 부딪히고 불까지 나게 됩니다. 레드플래그가 다시 나왔습니다. 레이스가 재개되면서 리카르도 선수가 스타트를 잘하면서 2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리카르도 선수가 포디엄을 노리며 보타스 선수와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쉽게도 보타스 선수와 알본 선수에게 추월당하면서 4위로 들어오게 됩니다. 

우승은 메르세데스의 해밀턴 선수가 차지하였고, 보타스 선수가 2위, 레드불의 알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면서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알본 선수는 처음으로 포디엄에 올랐습니다. 알본 선수의 첫 포디엄을 축하드립니다!! 알본 선수는 가슬리 선수와 계속해서 비교를 당하는데 지난번 가슬리 선수의 우승을 보고 이를 악물고 달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Fastest Lap은 해밀턴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결국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에서 포디엄을 또다시 가져갔습니다. 특히 메르세데스의 해밀턴 선수와 보타스 선수는 계속해서 포인트를 따면서 1~2위를 밥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둘의 드라이빙 실력도 대단하지만 팀워크도 상당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5위는 페레즈, 6위는 노리스, 7위는 크비앗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페라리 기념 그랑프리인 만큼 페라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랬지만 르클레르 선수가 8위, 베텔 선수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페라리팀은 경기가 계속해서 잘 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리카르도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며 르노팀은 중상위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팀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위 메르세데스 (325 pts)

2위 레드불 (173 pts)

3위 맥라렌 (106 pts)

4위 레이싱 포인트 (92 pts)

5위 르노 (83 pts)

6위 페라리 (66 pts)

7위 알파타우리 (53 pts)

8위 알파 로메오 레이싱 (4 pts)

9위 하스 (1 pts)

10위 윌리암스 (0 pts)

3~5위 싸움이 아주 치열해 보입니다. 8라운드가 더 남았기 때문에 어떻게 순위 변동이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치열한 중상위권 다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페라리 팀이 후반 라운드에 힘을 내면 중상위권으로 충분히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순위권 다툼을 보면 2020 시즌 F1이 정말 재밌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벨기에 GP 레이스 결과에 대한 리뷰입니다. 계속해서 메르세데스 해밀턴, 보타스, 레드불의 베르스타펜 선수 세 명이서 포디엄에 올랐는데 이번 레이스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일지 궁금해지는 라운드입니다.

우선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역시나 해밀턴, 보타스, 베르스타펜 선수가 퀄리파잉에서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밀턴 선수는 역시나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4위는 오랜만에 리카르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르노 오콘 선수도 6위를 차지하여 르노 선수들이 이번 레이스에 어떤 결과를 보일지 궁금합니다. 알본 선수가 5위를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맥라렌팀과 레이싱 포인트 팀이 차지했습니다.

본 레이스 결과입니다. 레이스 시작 전 트랙으로 나오던 중 맥라렌의 사인츠의 레이스카에 문제가 발생해 사인츠 선수는 레이스를 포기했습니다. 배기 계통의 문제라고 알려졌습니다.

레이스가 시작하고 첫 스타트 이후 1 lap 이후 결과는 해밀턴, 보타스, 베르스타펜, 리카르도, 오콘, 알본, 스트롤, 페레즈, 르클레르, 가슬리 순서였습니다. 초반 베르스타펜 선수가 리카르도 선수와 계속 간격을 벌려 나갔습니다. 페라리의 르클레르 선수는 노리스, 크비앗 선수에게 계속해서 추월당하면서 순위권에서 멀어졌습니다.

10번째 랩에서 지오비나치가 컨트롤을 잃으며 벽에 부딪혔고 그러면서 레이스카에서 떨어져 나온 타이어 때문에 러셀 선수도 벽에 부딪히면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그리고 세이프티카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르클레르 선수는 타이어 교체 준비가 안돼서 시간을 많이 손해 봤습니다.

세이프티카 들어가기 전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해밀턴 (메르세데스)

 2. 보타스 (메르세데스)

 3. 베르스타펜 (레드불)

 4. 가슬리 (알파 타우리)

 5. 페레즈 (레이싱 포인트)

 6. 리카르도 (르노)

 7. 알본 (레드불)

 8. 오콘 (르노)

 9. 스트롤 (레이싱 포인트)

 10. 노리스 (맥라렌)

 11. 크비앗 (알파 타우리)

 12. 베텔 (페라리)

 13. 레이퀘넨 (알파 로메오 레이싱)

 14. 르클레르 (페라리)

 15. 그로장 (하스)

 16. 마그누센 (하스)

 17. 라티피 (윌리엄스)

 리카르도와 알본이 페레즈를 추월하며 올라서고, 베르스타펜은 가슬리와의 거리를 계속해서 벌렸습니다. 결국 리카르도 선수가 가슬리 선수를 추월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가슬리 선수는 계속해서 추월당하고 순위가 16위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선두권은 순위권 변동 없이 계속해서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 중위권은 계속해서 순위가 변동되며 포인트를 따기 위한 다툼이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최종적으로 예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해밀턴, 보타스, 베르스타펜 선수가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리카르도 선수가 오랜만에 좋은 순위를 보여주었습니다. 르노의 오콘 선수도 5위를 차지하며 이번 라운드에서는 르노에서 포인트를 많이 땄습니다. 레드불의 알본 선수가 6위를 차지했고, 맥라렌의 노리스 선수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노리스 선수가 포인트를 차지하며 맥라렌의 중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슬리 선수가 8위를 차지했고, 레이싱 포인트의 스트롤 선수와 페레즈 선수가 9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페라리의 베텔 선수와 르클레르 선수는 포인트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Fastest lap 은 리카르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라운드를 기준으로 르노 팀이 중상위권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라운드로서 3위 맥라렌 (68 포인트), 레이싱 포인트 (66 포인트), 페라리 (61 포인트), 르노 (59 포인트)로 중상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올 시즌 중상위권은 어느 팀이 차지할지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1 2020 6 라운드 스페인 GP 결과를 리뷰입니다.

퀄리파잉 결과를 보시면 1위부터 8위까지 메르세데스, 레드불, 레이싱 포인트, 맥라렌 팀의 8명이 모두 들어왔습니다. 폴포지션은 해밀턴 선수, 2번째 그리드는 보타스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베르스타펜 선수가 3번 그리드로 메르세데스를 쫓았습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0.1초 이내 차이로 아슬아슬한 순위 다툼이었습니다.

본 레이스 결과입니다.

스페인 GP는 스타트가 매우 중요한 서킷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부터 소프트 타이어를 쓰는 드라이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랩이 끝나고 순위는 해밀턴, 베르스타펜, 스트롤, 보타스, 페레즈, 알본, 사인츠, 가슬리, 르클레르, 노리스 순이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해밀턴을 계속 압박하면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중반부터 타이어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해밀턴과의 거리가 점차 멀어지게 됐습니다. 페라리의 르클레르는 37 lap에서 스핀이 일어나고 트랙에 복귀했지만 결국 리타이어하고 말았습니다. 안전벨트가 빠졌는데 다시 채워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르클레르는 좋은 모습을 보일 때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안 좋을 때는 순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력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보여줍니다. 이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해밀턴 선수는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며 2위와의 간격을 벌려가며 여유롭게 들어오며 우승을 차지합니다. 그 뒤를 베르스타펜 선수와 보타스 선수가 들어오면서 포디엄을 차지합니다. 페레즈 선수는 블루 플래그 무시로 인해 5초 페널티를 받으면서 4위는 스트롤 선수, 5위는 페레즈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6위는 맥라렌의 사인츠 선수가 차지했으며, 오랜만에 베텔 선수가 포인트를 차지했습니다. 베텔은 6포인트를 획득하면서 F1 역사상 해밀턴에 이어 두 번째로 통산 3000포인트를 획득하는 드라이버가 됐습니다. 베텔 선수가 엄청난 선수인 것을 증명해 냈습니다. 8위와 9위는 알본 선수와 가슬리 선수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레드불에서 올린 알본 선수와 내려간 가슬리 선수 사이의 경쟁심이 있는데 알본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리스 선수가 10위를 차지하며 포인트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르노팀에서는 포인트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르노팀의 하락이 작년부터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레이스 결과로 레이싱포인트팀이 3위로 올라갔고, 맥라렌팀이 4위, 페라리팀이 5위로 내려갔습니다. 세 팀이 1포인트 차이로 아슬아슬한 중상위권 다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올 시즌 결과는 세 팀 중 어떤 팀이 3위를 차지하게 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해밀턴, 베르스타펜, 보타스 선수 말고 다른 드라이버가 포디엄에 오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2020 F1 4라운드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됐습니다.

<퀄리파잉>

퀄리파잉 결과 메르세데스 해밀턴 선수가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보타스 선수가 2번째 그리드를 차지했습니다. 역시 메르세데스팀이 1, 2위를 가져왔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베르스타펜 선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페라리 르클레르 선수가 기대보단 좋지 않은 성적을 지금껏 보여주었는데 4번째 그리드를 차지함으로써 이번 라운드에서는 좋은 결과를 낼 것 같은 기대를 주었습니다. 맥라렌의 노리스, 사인츠 선수가 각각 5, 6번째 그리드를 차지한 만큼 완전한 중상위권의 팀으로 확정을 짓고, 상위권을 노려보는 팀으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이번 레이스에서 해밀턴 선수가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본 레이스 결과입니다. 

레이스 전 레이싱 포인트는 결국 훌켄버그의 레이스카 수리를 포기했습니다. 훌켄버그가 차에서 내리며 그대로 레이스를 포기하고 맙니다. 레이싱 포인트의 훌켄버그 선수는 레이스도 해보지 못하고 리타이어 했습니다. 페레즈선수가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인해 대체선수로서 올라온 훌켄버그 선수는 본 레이스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레이스 초반에 마그누센과 알본이 부딪히며 마그누센은 방호벽에 부딪히고 리타이어 합니다. 그리고 세이프티카가 나왔습니다. 초반부터 세이프티카가 나오면서 초반 순위권 싸움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달리다가 하스의 크비앗이  미끄러지며 그대로 방호벽을 들이받고 리타이어 하고, 세이프티카가 다시 나왔습니다. 많은 드라이버들이 피트 아웃을 하고 타이어를 교체합니다. 예상한 타이밍보다는 약간 빠르지만 세이프티카 상황에서의 타이어 교체에 걸리는 시간 이득이 워낙 크기 때문에 예산보다 빠른 시간에 타이어를 교체합니다.

순위권 다툼은 해밀턴, 보타스, 베르스타펜, 르끌레르 선수가 순위권 다툼을 계소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스의 그로장 선수도 계속해서 좋은 순위권을 차지하며 포인트 획득의 가능성을 올렸습니다. 이후에 사인츠, 노리스 선수가 순위를 높였고 그 뒤를 리카르도 선수가 쫓고 있습니다. 가슬리 선수와 알본 선수가 10위 진입을 위해 계속해서 베텔 선수를 압박하고 결국엔 역전을 하게 됩니다.

레이스가 종료되기 전 보타스 선수가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순위가 밀려납니다. 피트까지의 거리가 멀어 간신히 피트까지 가게 되고 피트에 들어왔을 때는 간신히 타이어가 고무가 붙어있는 상황입니다. 타이어를 교체하고 나오니 순위는 한참 순위권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인츠 선수도 앞 타이어에 펑크가 납니다. 타이어 교체를 했지만 사인츠 선수도 순위권에서 멀어집니다.

마지막 랩에서 해밀턴 선수도 앞 타이어에 펑크가 납니다. 베르스타펜 선수가 급격히 따라잡기 시작하지만, 간격이 너무 멀어서 추월은 못하게 되고, 해밀턴 선수가 펑크 난 타이어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해밀턴 선수도 믿지 못할 정도로 좋아했고, 베르스타펜 선수는 아쉬워했습니다. 1 랩만 더 돌았다면 추월해서 우승을 했을 가능성이 있었을 겁니다. 르클레르 선수와 리카르도 선수, 노리스 선수가 이어서 들어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Fastest lap 은 베르스타펜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경기 막바지에 타이어 펑크로 인해 보타스 선수와 사인츠 선수가 순위권에서 멀어지면서 순위 변동이 있었습니다. 르클레르 선수가 오랜만에 페라리 같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르노의 리카르도 선수와 오콘 선수가 4위와 6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르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타이어가 펑크 났지만 우승을 차지한 해밀턴 선수를 보면서 운도 정말 따라주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대 가장 뛰어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