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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0] Round 11: Germany GrandPrix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11라운드 레이스입니다. 중상위권 경쟁이 심해서 포인트 확보가 중요한 라운드입니다.

 

퀄리파잉 결과입니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강세를 보였으며, 잠시 주춤했던 르클레르 선수가 4위로 퀄리파잉을 마쳤습니다. 우승이 메르세데스 선수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결과입니다. 르노의 리카르도 선수와 오콘 선수가 각각 6위, 7위를 차지하면서 중상위권 경쟁 팀 중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퀄리파잉 결과>

 

 

본 레이스가 시작되고 치열한 스타트 끝에 첫 번째 랩 이후 순위는 다음과 같이 변동되었습니다. (보타스 -> 해밀턴 -> 베르스타펜 -> 르클레르 -> 리카르도 -> 알본 -> 노리스 -> 페레즈 -> 오콘 -> 사인츠). 르클레르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아, 베르스타펜 선수와 차이가 점점 커지고, 9 lap 에서 리카르도 선수가 르클레르 선수를 추월합니다. 그리고 보타스 선수가 락업(휠락) 이 걸린 사이 해밀턴이 선두로 올라서게 됩니다. 보타스 선수는 타이어를 교체하고 레이스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파워 유닛에 문제가 있었는지 결국 리타이어 하고 맙니다. 오콘 선수는 레이스카 문제로 리타이어 하였고, 알본 선수는 락업(휠락)이 걸렸고, 이후 정확한 문제는 모르겠지만 피트에 들어와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노리스 선수도 레이스카의 문제를 호소하면서 계속 레이스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리타이어 하고 말았습니다. 베르스타펜은 해밀턴과의 차이를 유지하면서 마지막 랩에서 속도를 올려 Fastest Lap을 차지했습니다. 해밀턴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베르스타펜 선수가 2위로 들어왔습니다.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3위를 다투던 리카르도와 페레즈 선수 중에서는 리카르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면서 르노는 9년 만에 처음으로 포디엄을 차지했습니다. 리카르도 선수에게 르노에서 원한 것은 바로 이런 모습이었지만 포디엄에 오른 것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력을 보여주며 2년 만에 포디엄에 올랐고, 르노도 처음으로 포디엄에 오른 순간입니다. 4위는 페레즈, 5위는 사인츠, 6위는 가슬리, 7위는 르클레르, 8위는 훌켄버그, 9위는 그로장, 10위는 지오비나치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여전히 중상위권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해밀턴 선수는 통산 91회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우승 공동 1위 (슈마허 선수와 동률)를 차지했습니다.

 

 

<본 레이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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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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