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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드디어 오픈

 

2020년 7월 15일 08:00 드디어 바람의 나라: 연 모바일 게임이 오픈했습니다. 과거 바람의 나라 추억을 가진 분들을 타깃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저도 당연히 그런 사람으로서 사전예약을 하고 오늘 08:05분 접속하여 가입하고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겨우겨우 들어갔지만, 같이하기로 한 제 친구들은 시간이 좀 지나니 아예 들어가지지 않아 아이디도 늦게서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전사로 시작했습니다. 1997년에 가장 처음 바람의 나라를 시작했던 것이 도적이라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래도 재밌게 했던 직업이 전사였기 때문에 전사를 선택했습니다.

 

과거 바람의 나라 게임에 입장할 때의 소리를 들으니 정말 제가 다 감격이었습니다.

 

우선 과거 바람의 나라 그래픽과 같습니다. 옛날 그래픽은 역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줍니다. 하지만 1997년과 같은 초반의 바람의 나라는 아니었고, 그 이후에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된 바람의 나라였습니다.

 

그 엄청난 과거의 바람의 나라를 바랐던 것은 잘못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마법도 도토리랑 아이템을 주고 배웠고, 기술 숫자도 지금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옛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우선 레벨 5까지 키우고 전사의 길로 갔습니다. 하지만 전사의 용기가 없다고 직업을 못주겠다고 합니다. 뭘까 뭘까 했는데, 퀘스트 가이드를 완료해야지 주는 것이었습니다. 퀘스트를 다 완료해야 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퀘스트를 차례대로 완료하고 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따라 점차 레벨을 올려가고 있습니다. 옛날엔 퀘스트 없이 사냥터 찾아가며 레벨업을 했었는데 퀘스트가 있어 편하지만 옛날의 느낌이 나지 않는 점은 계속해서 아쉽습니다. 지금은 레벨을 40까지 올렸는데 빨리 지존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직장인은 역시 일하느라 게임하기가 어렵습니다.

 

열심히 레벨업을 계속해서 하고 싶지만 지금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55,000번대부터 기다렸지만 아직 35,000번쯤 됩니다.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시며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랜 기간 이 게임에 빠져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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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 그룹별 평균,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 한번에 구하기

 

이번에는 평균, 표준편차, 최댓값, 최솟값을 한 번에 구하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AVERAGE", "STDEV.P", "MAX", "MIN"을 쓰면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해당 함수를 막상 쓰기에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구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룹별로 포함된 수가 다르고 많은 경우 평균, 표준편차, 최댓값, 최솟값 등을 한 번에 구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보면 평균을 구할 때 "AVERAGEIF" 함수가 생각나게 됩니다. 이 함수를 이용해서 그룹별 평균을 구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 표준편차, 최댓값, 최솟값, 중앙값 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민하다가 그냥 그룹별로 하나씩 드래그해가며 구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하면 계산은 되지만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립니다. 거기에다 만약에 그룹이나 값의 개수가 10,000개를 넘어가게 되면 할 수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편하게 계산하기 위해 한번에 함수를 쓰고 드래그해서 복사하면 편하게 계산될 수 있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OFFSET" 함수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그럼 우선 OFFSET 함수를 알아보겠습니다. OFFSET 함수는 기준 셀에서 지정한 행, 열 수만큼 이동한 후 해당 셀의 값을 읽을 때 사용합니다.

 1) OFFSET(기준 셀, 이동할 행수, 이동할 열수): 기준 셀에서 지정한 행, 열 수만큼 이동한 셀을 읽어 옵니다.

 2) OFFSET(기준 셀, 이동할 행수, 이동할 열수, 행수, 열수): 기준 셀에서 지정한 행, 열수만큼 이동한 셀을 기준으로 지정한 행수, 열수에 해당하는 범위를 읽어 옵니다.

 

예를 들어, "OFFSET(A1,2,5)"는 "A1" 셀에서 행으로 2칸, 열로 5칸 이동한 "F3" 셀을 읽어옵니다.

"OFFSET(A1,2,5,3,4)"는 위와 같이 이동한 "F3" 셀에서부터 3행 4열 범위를 지정하므로 [F3:I5]가 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가 원하는 범위에 AVERAGE, STDEV.P, MAX, MIN, MEDIAN 등의 함수를 붙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 "AVERAGE(OFFSET(A1,2,5,3,4))", "MAX(OFFSET(A1,2,5,3,4))" 등)

 

이를 이용하여 위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고민 1. 어떻게 그룹별로 범위를 읽어 올 수 있을까?

OFFSET 함수를 이용하면 그룹별로 원하는 범위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A그룹의 수학 점수는 D2:D4, B 그룹의 수학 점수는 D5:D7, C그룹의 수학 점수는 D8:D11 이므로, 각 그룹의 시작점과 각 그룹의 속한 개수만 알면 범위를 읽어 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제가 할 일은 각 그룹의 각 과목이 시작하는 셀을 읽어오는 방법과, 각 그룹의 개수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각 그룹의 개수는 "COUNTIF" 함수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각 그룹의 각 과목이 시작하는 셀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D2 E2 F2 G2
D5 E5 F5 G5
D8 E8 F8 G8

그래서 열은 1칸씩, 행은 각 그룹의 개수씩 추가되게끔 해서 OFFSET 함수를 이용하면 되겠다는 결과를 내렸습니다. 그냥 간단한 수열이라고 생각하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고민 2. 행, 열 방향으로 드래그를 했을 때 다른 그룹 또는 다른 과목에서도 동일하게 원하는 범위를 읽어 오는가?

 

저는 매번 함수를 사용하는 것보다 하나를 써서 드래그를 해서 복사해서 사용하고, 원래 data가 바뀌더라도 사용해 놓은 함수를 변형하지 않아도 결과가 나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Data가 바뀔 때마다, 각 조건을 따져가며 함수를 계속해서 바꿔야 한다면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우선 어떻게 결과를 정리할까 결과물을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데이터와 결과표입니다. 우선은 데이터 수가 적게 해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나중에 1,000개, 10,000개 이상의 데이터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일단 그룹 내 속한 개수를 가져오고자 합니다. 우선 N에 해당하는 K2셀에는 "COUNTIF($C:$C,$J2)" 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열에 복사하면 문제없이 나올 것입니다.

 

결과를 보니 잘 나왔습니다. 그다음 A1셀을 기준으로 각 그룹의 각 과목이 시작하는 셀로 이동시켜보려고 합니다.

 

행: A그룹을 위해서는 1, B 그룹을 위해서는 1+ A그룹 수, C그룹을 위해서는 1+ A그룹 수 + B그룹 수

열: A1에서 3칸 이동 이후에 한 칸씩 이동

 

이러한 고민 끝에 나온 것이 L2셀에 "OFFSET($A$1,ROW(E$1)+SUM($K$1:$K1),COLUMN(E$1)-1)" 입니다. 이것을 L2:O4까지 드래그해서 복사해보겠습니다.

 

테스트 해 본 결과 제가 원하는 셀을 읽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값이 나오는 것을 보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계산할 범위를 구해보면 행수만 적고, 여기에 해당하는 열은 1개 이기 때문에 1로 적겠습니다. 행수는 N 수를 쓰면 될 것 같습니다.

 

L2셀에 "(OFFSET($A$1,ROW(D$1)+SUM($K$1:$K1),COLUMN(D$1)-1,$K2,1))" 을 입력했습니다.

 

그럼 원하는 범위가 됩니다. 그럼 여기에 원하는 AVERAGE, STDEV.P, MAX, MIN을 더해보겠습니다. 함수를 넣고 L2:O4까지 드래그해서 복사해보겠습니다.

 

 

원하는 값이 계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1,000개 이상의 행으로 늘어나도 쓰는데 문제없고 열이 늘어나도 똑같이 결과표에 열만 늘려가면 됩니다. 위와 같은 데이터 형식이라면 위의 식을 이용해서 편하게 원하는 값을 편하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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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겹치지 않게 난수 생성하기

 

엑셀 난수 생성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함수는 바로 "RANDBETWEEN" 일 것입니다. 하지만 "RANDBETWEEN"의 단점은 난수를 생성하지만, 반복한 값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바로 위와 같은 상황입니다. 각 칸에는 RANDBETWEEN(1,100)을 입력했습니다. 난수 값은 1~100 중에 겹치지 않게 20개를 선택하고 싶을 때 위와 같은 일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없애보려고 합니다.

 

1. 우선은 겹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봤습니다.

 

 

함수는 =IF(COUNTIF($B$4:B14, B14)=1,B14,"-")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즉, 난수 생성해서 첫 번째 행부터 해서 선택된 행까지 반복된 숫자가 1개 이상이면 "-" 표시가 나타나게 했습니다.

 

2. 이후에는 지난번 설명했던 리스트 정리 함수를 이용해서 정리를 합니다.

 

2020/06/30 - [Excel] - [Excel] 리스트 중 비셀 없애고 정리하는 법

 

[Excel] 리스트 중 빈셀 없애고 정리하는 법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다 보면 엑셀을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엑셀을 잘 사용하기 위해 계속 공부하고 함수들을 합쳐보기도 하고, 새로운 함수도 배우기도 합니다. 그중 유용하게 쓰고 있는 엑셀

iamddiddi.tistory.com

 

그러면 리스트가 정리되었습니다. 겹치지 않게 원하는 범위에서 원하는 개수만큼 난수를 생성했습니다.

 

 

 

이상 겹치지 않게 난수 생성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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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기사] 필기 합격후기 (공부기간: 2~3주)

 

대학원을 졸업하고 계속해서 연구원 생황을 하다 보니 자격증에 관심이 없었는데, 자격증의 필요성을 여기저기서 들으면서 기사 자격증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자격증을 공부할까 하다가 전공과 맞는 대기환경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따면 나중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보다 쉽게 딸 수 있을 것 같아서 정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1,2차를 합쳐서 실시했습니다. 갑자기 접수일정을 알게되어 갑작스럽게 시험을 신청하고 필기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시험을 신청하고 전공자라 쉽게 할 수 있겠지 했지만, 과목과 내용에 대해 검색을 하다 보니 쉬운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독학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혼자 할 의지가 부족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아 인터넷 강의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퇴근 후와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 족집게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배울학 사이트" (www.baeulhak.com)를 이용하였습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그냥 저렴했고, 필기+실기 세트로 운영하는 강의가 있어 신청했습니다.

 

 

공부하면서 걸린 시간은 2주~3주입니다. (3주는 안되고 2주는 넘었습니다.)

 

공부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 이해 (약 10일 소요)

 - 인터넷 강의를 이용해 2배속으로 강의 시청 (문제풀이 skip)

 - 하루에 과목의 1/2 ~ 1/3 무조건 시청

 - 주말에는 강의 수를 늘려서 들음

 - 주말에 평일날 들은 강의 정리 (중요 내용, 필요 없는 내용 구분)

 

2. 내용 복습 (약 3일 소요)

 - 중요 내용 정리해 놓은 것을 1 회독 및 암기 실시

 - 단원 별 연습문제 위주로 문제 풀이

 

3. 기출문제 풀이 (약 4일 소요)

 - 최근 3년 기출문제 풀이 및 틀린 문제 확인

  (최근 3년 기출문제 중 2개 빼고 전부 풀이함.)

 

4. 기출문제 틀린 문제 확인 (약 1일 소요)

 - 기출문제 중 틀린 문제 위주로 확인

 - 마지막 시험 전까지 확인: 1년 전 위주로 확인 (2018년 4회, 2019년 1회, 2회 위주)

    (이건 그냥 제가 공부한 방법일 뿐 잘못된 정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 여기서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참고로 공부하는 기간 동안 술자리는 단 1회 있었고 운동도 매일 1시간씩 꾸준히 했습니다. 일상적인 루틴은 크게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하루에 퇴근 후 평균 약 3~4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오전에 늦잠을 자서 공부를 하지 못했고, 오후에는 쉬지 않고 했습니다.

 

결과는 평균 69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결과를 받고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합격수기를 보면 평균보다는 제가 조금 짧게 준비했지만, 전공자라 내용 이해가 빨랐고 계산문제는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수준이었습니다. 계산문제의 경우는 강의 듣고 예제문제를 한번 풀어보니, 3년 치 기출문제에서 2~3개 정도 틀릴정도 였습니다.

 

내용 이해나 문제풀이가 어느 정도 익숙하신 상태라면, 2~3주 정도 공부하여 대기환경기사 필기시험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실기시험을 또 짧은 시간 내에 준비해야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준비하느라 피곤한 것도 있어서 실기시험은 조금 여유롭게 기간을 길게 잡고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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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시즌8] 넷플릭스 추천 (드디어 나왔다!!)

 

최근에 넷플릭스 사용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은 모두들 넷플릭스 모두 많이 시청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뭐가 재밌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미드 하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슈츠"입니다.

 

슈츠는 변호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밤새가며 봤던 미드입니다. 제가 왜 로스쿨을 안 갔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 할 정도로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시즌7까지 보는데 1~2주 정도에 본거 같습니다. 퇴근하고 밤새 보고, 다시 출근하는 삶이 정말 폐인 같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보고 싶어서 일하면서도 생각나고, 집에 가서 볼 생각에 설렜었습니다. 그런 슈츠가 드디어 시즌8이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사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번 주말이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넷플릭스에 재밌게 볼게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은 한 주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너무 많이 봐서 아니면 많은 것 중에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법적인 부분에 관심이 있으셔야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법적인 사실을 알 수 있고, 사건사고가 닥쳤을 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간접적이나마 배울 수 있습니다. 많은 사건사고에 대해 변호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현실 되게 잘 만들어서, 나 또는 주위에서 있을 법한 사건에 대해 추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상하기도 어려운 합의과정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시즌8은 어떤 사건들이 터졌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럼 시즌8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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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 리스트 중 빈셀 없애고 정리하는 법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다 보면 엑셀을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엑셀을 잘 사용하기 위해 계속 공부하고 함수들을 합쳐보기도 하고, 새로운 함수도 배우기도 합니다. 그중 유용하게 쓰고 있는 엑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리스트 중의 빈셀을 없애고 정리하는 법입니다.

 

<리스트 중 빈셀 없이 정리하는 법>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저기서 빈셀을 없애고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이게 몇 줄 안된다면 지워가며 정리하면 되지만 1000행이 넘어간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함수를 이용해서 정리를 하게 되면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함수 중에서는 이를 해결할 만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함수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1. 리스트에 값이 있느냐 비어 있느냐 검사하기

 

 

같지 않다 (<>)를 이용하여 함수를 우선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TRUE or FALSE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우리가 정리할 건 TRUE로 나타나는 것들입니다.

 

2. 행 수를 구하여 값을 부여합니다.

 

ROW 함수를 이용하여 행수를 구하고 이를 나눠줌으로써 위에서부터 큰 값을 갖게 임의의 값을 부여합니다. (FALSE는 0으로 나타나도록)

 

3. 임의의 값을 정리

 

LARGE 함수를 이용하여 0으로 나온 값을 제외하고, 큰 수부터 차례대로 정리합니다. 

 

4. 리스트에 맞는 순번을 찾습니다.

2번 단계에서 부여한 임의의 값을 이용하여 각 값들이 리스트에서 몇 번째 인지 계산합니다. 즉, 2번 단계에서 부여한 방법을 역으로 그대로 취한 다음 1을 빼주면 되겠죠?? (1을 빼는 이유는 2행부터 리스트가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5. 리스트에서 각 번호에 맞는 값을 불러옵니다.

INDEX 함수를 이용하여 리스트에서 몇 번째에 해당하는 값을 불러옵니다.

 

6. FALSE로 나왔던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DIV/0! 이게 보기 싫으니 제거해 주기로 합시다. "IFERROR" 함수를 이용하여 빈칸이 되도록 해줍니다. 최종적으로 원하는 대로 빈 셀들은 제거되고, 값이 있는 리스트로만 정리가 되었죠?

 

 

최종적인 함수의 형태입니다.

 

{=IFERROR(INDEX($B$2:$B$21,1/LARGE(($B$2:$B$21<>"-")/ROW($B$2:$B$21),ROW(A1))-1),"")}

 

필요하신 분들은 이 함수를 변형하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함수는 제가 어렵게 정리한 걸 수도 있습니다.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잘 정리가 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를 활용하여 각자 자신에게 맞는 함수로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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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본능의 질주] 넷플릭스 추천 프로그램

 

요즘 넷플릭스를 많이들 보고 계시고,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 시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맞춰 넷플릭스 프로그램 중 추천하려고 합니다. 요새 정말로 재밌게 보고 있는 "F1 본능의 질주"입니다.

 

 

지금은 시즌2까지 나왔고, 시즌1은 2018년 F1 레이스를 시즌2는 2019년 F1 레이스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것입니다. F1은 듣기만 했지 본 적은 없었는데,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F1에 푹 빠졌습니다. 작년부터 경기를 보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시즌이 시작하지 않아 보질 못했습니다.

 

F1이 이렇게나 스릴 있고 재밌는 스포츠인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이 다큐를 보면서 맥라렌 (McLaren) 팀을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맥라렌은 중위권 팀으로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에 비해 낮은 순위를 기록 중이지만 차도 예쁘고, 순위를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응원하게 됐습니다. 

 

맥라렌 매장은 우리나라 반포 쪽 가톨릭 성모병원 길 건너편에 매장이 크게 있습니다. 근처를 지날 때마다 슈퍼카들을 보곤 하면서 한 번쯤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F1에 대해 많이 알려진 바가 없어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F1이라는 것만 알지 정확히 규칙이나 팀이나 선수들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F1의 스릴은 진짜 너무 표현이 안될 정도이고 차 달리는 소리에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추월할 때의 그 느낌은 말로 못합니다. 왜 이걸 지금에서 알게 됐지 라는 후회가 들 정도입니다.

 

F1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금이 투입되는 최고의 스포츠입니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나 열광하는지 보자마자 알게 됩니다. 저도 정말 가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싱가폴에 일정 맞춰 가보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F1이 열린 적이 있나 봤더니, 2010~2013년 사이에 영암에서 열렸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설픈 운영, 미완성이었던 F1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7년 계약 중 4년 만에 끝난걸 보니 정말 최악 중 하나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한국에서 F1 이 개최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는 평가가 있네요. 정말 직접 보고 싶은데 외국 가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본능의 질주 시즌2를 보고 있는데 다음 화가 계속 계속 기대됩니다. 이름도 본능의 질주라고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본능에 따라 달린다는 의미가 정말로 와 닿습니다.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100% 만족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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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2] 제품수령 및 언박싱

 

새로 구매한 아이폰 SE2 언박싱 후기입니다.

 

얼마 전 아이폰 SE2 (화이트) 128g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신청을 하고 거의 한 달 만에 받은 것 같습니다. 수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오래 기다렸습니다.

 

아이폰 8을 2년 반 넘게 사용했는데, 액정도 깨지고, 흠집도 생기고, 해서 새로 바꾸기 위해 무엇으로 바꿀지 고민을 하다가 아이폰 SE2로 결정했습니다. 금액적인 면도 저렴했고 (원가 660,000원) 아이폰 8 때 사용하기 위한 필름이라던지 케이스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버튼을 좋아해서 버튼형 식이 없는 시리즈는 알아보진 않았습니다. 옛날 느낌이 나서 버튼을 좋아합니다. 첫 아이폰이 아이폰 6였고, 그다음 아이폰 8,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옛날 블랙베리 핸드폰을 오래 썼었는데, 그 이후로 버튼형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 z플립도 후보군에 있었는데, 옛날 폴더 열던 느낌이 안나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엄지로 툭 쳐서 올리면 폴더가 착 하면서 열리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났습니다. 실망을 하고 바로 아이폰으로 돌아섰습니다.

 

 

따끈따끈한 박스 사진입니다. 원래 저 아이폰 사진이 박스에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멋있게 잘 그려놨네요.

 

 

 

 

박스를 벗기면 구성품들이 나타납니다. 설명서, 핸드폰, 이어폰, 충전선,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이 이제 없어진다는 소리도 있던데, 다음 핸드폰 구매할때는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유선 이어폰을 쓰는데 개인적이으로는 유선 이어폰 공급이 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아이폰 8을 블랙 색상으로 사용했어서 이번에는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깔끔하니 너무 예쁩니다.

 

 

 

전원키는 동영상입니다. 전원이 잘 들어오고 화면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새로 산 아이폰 SE2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액정이 깨져있던 게 깨끗해져서 만족감이 2배는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8 케이스가 꼭 들어맞아 너무 좋습니다. 사놨던 필름과 케이스를 모두 재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백업, 어플 등 세팅을 완료하지 못해 사용은 못해봤는데, 사용 후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기능이 이전 버전에 비해 매우 향상됐다고 하는데 매우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이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언박싱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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