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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가까운 해외여행 (2019.09)

 

오늘 여행지 기록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입니다.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워서 많이들 가는 곳입니다. 비행기로는 편도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도 갔을 때 한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조금 과장해서 한국말로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저렴하게 여행이 가능하며, 물가도 아주 비싸지 않습니다. 저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숙소를 이용했더니 더 저렴히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도시가 작다 보니 여행할 곳이 정해져 있어 그 지역만 가서 둘러보고 맛있는 것 찾아 먹고 하는 여행이 일반적입니다. 다른 놀거리도 많다고 하지만, 그렇게 까지 놀기에는 처음이라 대표적으로 다들 가는 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몇 번이고 갔다 오고 싶은 도시이고, 다음엔 다들 안 가보는 곳도 가보고 싶습니다.

 

이 도시의 단점은 도시 자체가 깨끗한 도시는 아닙니다. 깨끗한 환경이나 자연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가 원래 있던 도시가 아니고 전쟁을 위해 만든 항구도시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이 적극적으로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모녀 사이, 친구들, 커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오기도 편한 곳이라 모시고 가기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교통수단은 택시를 이용하여 다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바다와 붙어있는 도시이다 보니 일몰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9월에 갔을 때 낮에는 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밤에는 다소 쌀쌀하여 긴팔 카디건 하나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4박 5일로 다녀왔는데 여유롭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편하게 놀 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돌아다니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추천하는 것은 반야를 꼭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마약 반야라는 곳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메인 거리와 거리가 좀 있는 곳을 갔다 왔습니다. 찜질도 하고 편하게 누워서 쉴 수도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고 가장 만족스러운 여행지였습니다. 여기는 적극 추천합니다.

 

가깝지만 여기도 유럽이다 보니 건물들은 유럽풍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가깝고 저렴히 유럽풍을 느끼고 싶다면 블라디보스토크를 추천합니다.

 


연인, 가족들과 같이 가서 맛있는 해산물도 드시고 일몰도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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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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