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 제품수령 및 언박싱
새로 구매한 아이폰 SE2 언박싱 후기입니다.
얼마 전 아이폰 SE2 (화이트) 128g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신청을 하고 거의 한 달 만에 받은 것 같습니다. 수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오래 기다렸습니다.
아이폰 8을 2년 반 넘게 사용했는데, 액정도 깨지고, 흠집도 생기고, 해서 새로 바꾸기 위해 무엇으로 바꿀지 고민을 하다가 아이폰 SE2로 결정했습니다. 금액적인 면도 저렴했고 (원가 660,000원) 아이폰 8 때 사용하기 위한 필름이라던지 케이스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버튼을 좋아해서 버튼형 식이 없는 시리즈는 알아보진 않았습니다. 옛날 느낌이 나서 버튼을 좋아합니다. 첫 아이폰이 아이폰 6였고, 그다음 아이폰 8,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옛날 블랙베리 핸드폰을 오래 썼었는데, 그 이후로 버튼형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 z플립도 후보군에 있었는데, 옛날 폴더 열던 느낌이 안나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엄지로 툭 쳐서 올리면 폴더가 착 하면서 열리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났습니다. 실망을 하고 바로 아이폰으로 돌아섰습니다.
따끈따끈한 박스 사진입니다. 원래 저 아이폰 사진이 박스에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멋있게 잘 그려놨네요.
박스를 벗기면 구성품들이 나타납니다. 설명서, 핸드폰, 이어폰, 충전선,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이 이제 없어진다는 소리도 있던데, 다음 핸드폰 구매할때는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유선 이어폰을 쓰는데 개인적이으로는 유선 이어폰 공급이 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아이폰 8을 블랙 색상으로 사용했어서 이번에는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깔끔하니 너무 예쁩니다.
전원키는 동영상입니다. 전원이 잘 들어오고 화면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새로 산 아이폰 SE2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액정이 깨져있던 게 깨끗해져서 만족감이 2배는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8 케이스가 꼭 들어맞아 너무 좋습니다. 사놨던 필름과 케이스를 모두 재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백업, 어플 등 세팅을 완료하지 못해 사용은 못해봤는데, 사용 후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기능이 이전 버전에 비해 매우 향상됐다고 하는데 매우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이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언박싱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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