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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드디어 오픈

 

2020년 7월 15일 08:00 드디어 바람의 나라: 연 모바일 게임이 오픈했습니다. 과거 바람의 나라 추억을 가진 분들을 타깃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저도 당연히 그런 사람으로서 사전예약을 하고 오늘 08:05분 접속하여 가입하고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겨우겨우 들어갔지만, 같이하기로 한 제 친구들은 시간이 좀 지나니 아예 들어가지지 않아 아이디도 늦게서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전사로 시작했습니다. 1997년에 가장 처음 바람의 나라를 시작했던 것이 도적이라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래도 재밌게 했던 직업이 전사였기 때문에 전사를 선택했습니다.

 

과거 바람의 나라 게임에 입장할 때의 소리를 들으니 정말 제가 다 감격이었습니다.

 

우선 과거 바람의 나라 그래픽과 같습니다. 옛날 그래픽은 역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줍니다. 하지만 1997년과 같은 초반의 바람의 나라는 아니었고, 그 이후에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된 바람의 나라였습니다.

 

그 엄청난 과거의 바람의 나라를 바랐던 것은 잘못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마법도 도토리랑 아이템을 주고 배웠고, 기술 숫자도 지금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옛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우선 레벨 5까지 키우고 전사의 길로 갔습니다. 하지만 전사의 용기가 없다고 직업을 못주겠다고 합니다. 뭘까 뭘까 했는데, 퀘스트 가이드를 완료해야지 주는 것이었습니다. 퀘스트를 다 완료해야 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퀘스트를 차례대로 완료하고 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따라 점차 레벨을 올려가고 있습니다. 옛날엔 퀘스트 없이 사냥터 찾아가며 레벨업을 했었는데 퀘스트가 있어 편하지만 옛날의 느낌이 나지 않는 점은 계속해서 아쉽습니다. 지금은 레벨을 40까지 올렸는데 빨리 지존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직장인은 역시 일하느라 게임하기가 어렵습니다.

 

열심히 레벨업을 계속해서 하고 싶지만 지금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55,000번대부터 기다렸지만 아직 35,000번쯤 됩니다.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시며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랜 기간 이 게임에 빠져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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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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