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시즌9 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시즌이 빨리빨리 자주자주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9도 정말 기대됩니다. 시즌 8에서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었는데 예고를 보니 마이크 vs. 하비의 변호 싸움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의지하는 친구이자 동료였던 사이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슈츠 시즌9 입니다. 아직 슈츠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정주행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 내 정말 다양한 사건사고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변호사의 삶을 어느정도 들여다 볼 수 있어 매우 흥미 진진합니다. 법쪽 관심이 있으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무거운 주제도 있고 하니, 생각없이 보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최근에 넷플릭스 사용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은 모두들 넷플릭스 모두 많이 시청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뭐가 재밌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미드 하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슈츠"입니다.
슈츠는 변호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밤새가며 봤던 미드입니다. 제가 왜 로스쿨을 안 갔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 할 정도로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시즌7까지 보는데 1~2주 정도에 본거 같습니다. 퇴근하고 밤새 보고, 다시 출근하는 삶이 정말 폐인 같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보고 싶어서 일하면서도 생각나고, 집에 가서 볼 생각에 설렜었습니다. 그런 슈츠가 드디어 시즌8이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사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번 주말이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넷플릭스에 재밌게 볼게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은 한 주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너무 많이 봐서 아니면 많은 것 중에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법적인 부분에 관심이 있으셔야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법적인 사실을 알 수 있고, 사건사고가 닥쳤을 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간접적이나마 배울 수 있습니다. 많은 사건사고에 대해 변호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현실 되게 잘 만들어서, 나 또는 주위에서 있을 법한 사건에 대해 추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상하기도 어려운 합의과정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넷플릭스를 많이들 보고 계시고,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 시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맞춰 넷플릭스 프로그램 중 추천하려고 합니다. 요새 정말로 재밌게 보고 있는 "F1 본능의 질주"입니다.
지금은 시즌2까지 나왔고, 시즌1은 2018년 F1 레이스를 시즌2는 2019년 F1 레이스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것입니다. F1은 듣기만 했지 본 적은 없었는데,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F1에 푹 빠졌습니다. 작년부터 경기를 보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시즌이 시작하지 않아 보질 못했습니다.
F1이 이렇게나 스릴 있고 재밌는 스포츠인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이 다큐를 보면서 맥라렌 (McLaren) 팀을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맥라렌은 중위권 팀으로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에 비해 낮은 순위를 기록 중이지만 차도 예쁘고, 순위를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응원하게 됐습니다.
맥라렌 매장은 우리나라 반포 쪽 가톨릭 성모병원 길 건너편에 매장이 크게 있습니다. 근처를 지날 때마다 슈퍼카들을 보곤 하면서 한 번쯤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F1에 대해 많이 알려진 바가 없어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F1이라는 것만 알지 정확히 규칙이나 팀이나 선수들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F1의 스릴은 진짜 너무 표현이 안될 정도이고 차 달리는 소리에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추월할 때의 그 느낌은 말로 못합니다. 왜 이걸 지금에서 알게 됐지 라는 후회가 들 정도입니다.
F1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금이 투입되는 최고의 스포츠입니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나 열광하는지 보자마자 알게 됩니다. 저도 정말 가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싱가폴에 일정 맞춰 가보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F1이 열린 적이 있나 봤더니, 2010~2013년 사이에 영암에서 열렸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설픈 운영, 미완성이었던 F1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7년 계약 중 4년 만에 끝난걸 보니 정말 최악 중 하나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한국에서 F1 이 개최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는 평가가 있네요. 정말 직접 보고 싶은데 외국 가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본능의 질주 시즌2를 보고 있는데 다음 화가 계속 계속 기대됩니다. 이름도 본능의 질주라고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본능에 따라 달린다는 의미가 정말로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