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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동물의 숲: 포켓캠프

 

요새 재미있게 하는 모바일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닌텐도 게임으로 유명한 동물의 숲의 모바일게임 버전인 '포켓캠프'입니다. 저는 닌텐도가 없는 관계로 엄청난 유행을 하고 있을 때 해보지 못하고 이제야 맛을 보고 있습니다. 

 

제목인 포켓캠프와 같이 캠핑장을 꾸며가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봤던 많은 사람이 하던 영상과 같은 영상미를 볼 수가 있습니다.

 

게임은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캠핑장, 캠핑카, 오두막을 원하는 모양으로 꾸며갑니다. 동물친구들과 거래하고 받은 아이템으로 가구 등을 제작하여 꾸며줍니다. 동물친구들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과일, 물고기, 곤충, 조개 등을 획득해야만 하며, 각 획득장소에 방문하여 직접 채취하면 됩니다. 

이렇게 제작한 가구 등을 가지고 저는 뷔페느낌을 냈다가, 카페느낌을 냈다가, 공연장 느낌을 냈다가 이것저것 주제를 가지고 꾸며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친구들이 원하는 가구를 제작하면 캠핑장으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의 캠핑장으로 동물친구들이 놀러 옵니다. 놀러 온 동물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해 달라는 것도 해줄 수 있습니다.

 

가구 이외에도 옷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옷으로 새로운 옷을 입어 분위기도 바꿔보고, 동물친구들 옷도 바꿔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들을 만들어 친구 캠핑장에 놀러 가 볼 수 있습니다. 친구 캠핑장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하면서 놀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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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캡처와 같이 꾸며가면서 놀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가끔씩 접속해서 동물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놀아주면 나만의 캠핑장을 꾸밀 수 있습니다.

 

저는 자주 접속해서 레벨업을 통해 경쟁해야 하는 게임은 압박감을 느끼는데 이 게임은 그럴 필요가 없어 아주 재밌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변해가는 나만의 공간과 캐릭터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이 지루해지면 어떻게 꾸밀까 고민을 하다가 새롭게 꾸며가면 아주 즐겁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제가 보던 닌텐도 동물의 숲의 공간보다 움직이고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작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꾸밀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의 숲을 해보고 싶지만 닌텐도 사기에는 부담이시면 모바일로 시험 삼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과 닌텐도를 연결해서 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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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가평 썬캠핑장 (2021.07)

 

코로나 4단계로 여름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을 알아보다가 당일치기 캠핑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캠핑장 중에서도 다닥다닥 붙어서 사이트가 있는 곳을 제외하고 사이트가 널찍하게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바로 여기 '썬캠핑장'을 선택했습니다. 서울에서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고, 텐트 사이트마다 공간이 넓어서 가득 차도 충분히 거리두기를 하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참 좋아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표지판이 깨끗하게 나와있지 않긴 합니다. '다리 건너자마자 우회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우회전하면 약간 이게 길이 맞나 싶은 오프로드 길이 나오는데 쭉 따라가시다 보면 캠핑장이 딱 나옵니다. 

 

 

 

예약한 자리를 배정받고 텐트와 타프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옆자리가 비어서 그늘 있는 곳에서 넓게 쓰라고 하셔서 예약한 자리 옆에다가 텐트와 타프를 넓게 쳤습니다. 거의 사이트 3개를 쓰다시피 해서 사용했습니다. 텐트는 당일만 있을 거라 원터치 텐트로 간단히 완료했습니다. 

 

 

캠핑 온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사람들과 멀리멀리 떨어져 있으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 여름 캠핑은 너무나도 덥습니다. 리드선이 없어 선풍기를 안 들고 왔는데, 여름 캠핑 시 선풍기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주변이 산이고 작은 개천이 흘러서 바람이 불 때는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땀범벅이 됩니다. 한여름에 캠핑 가실 분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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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프 베이직3 원터치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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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캠핑하면 고기를 구워 먹어야겠죠?

이번 캠핑에는 특별히 값비싼 등심 스테이 크을 구워봤습니다. (한우는 아니고 미국산입니다.) 올리브유를 뿌려주고 허브솔트를 뿌려서 구워주었습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아주 좋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처럼 칼질은 할 수 없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맛있게 구었습니다. 

고기 이외에도 순두부찌개 밀키트와 냉동 양념 닭꼬치를 요리했습니다. 밀키트는 캠핑할 때 필수품입니다. 재료를 과하게 살 필요가 없어, 음식물 쓰레기도 덜 나오고 요리법도 쉽고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양념고기나 양념 냉동식품 같은 것은 매우 맛이 좋아서 요리해서 먹을 때는 좋았지만, 나중에 닦을 때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양념고기나 양념 냉동식품을 캠핑 때 사가신다면 설거지가 조금 귀찮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 가득 채워진 음식들이 빛을 내면서 먹어달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땀으로 온몸이 젖었지만, 음식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메뉴를 잘 선택해서 음식들의 조화가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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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우삼겹 순두부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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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에서 근교로 캠핑을 고민하신다면 썬캠핑장은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이트가 큼직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위로 길이 있어 차가 다니면 조금 시끄러울 것 같지만 제가 있는 동안 차가 거의 안 다녀서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작은 개천이 있는데, 놀기에는 조금 작고 발 담그고 있기에는 좋습니다. 사장님께서 저희 더울까 봐 걱정도 해주시고 매우 친절하십니다. 화장실과 개수대는 깨끗했고, 애완견은 출입금지인 것 같았습니다.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suncamp

 

가평썬캠핑 : 네이버 카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원흥리"에 위치한 조용한 캠핑장 입니다.

cafe.naver.com

 

 

 

 

즐거운 캠핑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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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포천 캠핑플래닛 (2021.05)

 

캠핑 용품을 조금씩 사모으고 있습니다. 코펠뿐이던 캠핑용품이 의자, 테이블, 침낭까지 보유하게 됐습니다. 새로 산 캠핑용품을 사용해 볼 겸 오랜만에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기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비가 온다는 소식에 캠핑을 취소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타프가 있다는 캠핑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타프가 있는 캠핑장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찾게 된 캠핑장은 포천의 "캠핑 플래닛"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타프가 설치되어있고, 넓은 것 같아서 여기로 선택했습니다.

 

우선 낮에는 매우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일단 가자마자 할 일은 먹는 것이겠죠? 가자마나 텐트를 치기도 전에 떡볶이와 맥주 한잔을 했습니다. '이마트 밀 키트'로 만들어 먹으니 매우 간단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정말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배도 차고 더위도 보냈겠다 이제 텐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더울 때마다 맥주를 한입씩 하면서 텐트 설치를 합니다. 세 명이서 텐트 세 개를 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렇게 텐트를 다치고 캠핑장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평일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넓은 땅에 캠핑 공간들이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산이라서 그런지 약간 층층이 있다는 느낌으로 있었습니다. 타프가 설치된 곳도 있고, 설치 안된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램핑이 가능한 곳도 있었습니다. 장기로 지내는 듯한 텐트들도 조금씩 보였습니다. 

 

캠핑장에는 작은 매점도 있어, 웬만한 건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도 있어서 가족끼리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캠핑의 핵심인 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를 숯에 구워 먹고 싶었지만, 비가 온다는 소식에 그냥 팬에다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숯이 아니라도 밖에서 먹는 고기는 역시 꿀맛입니다. 

소고기로 시작하고, 삼겹살로 마무리!! 그리고 남은 삼겹살에 밥과 김치를 넣은 볶음밥까지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막걸리를 한잔 하고 나니 무릉도원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두들 캠핑 가실 때는 이 조화를 추천합니다. 소고기를 먹다 보면 역시 기름 가득한 삼겹살이 당기게 되더라고요. 소고기는 두 종류를 샀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ㅠㅠ

 

 

고기를 먹다 보니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낮에 하늘이 저렇게 맑더니 밤이 되니 비가 쏟아지면서, 천둥번개도 같이 떨어집니다. 다행히도 숯을 쓰지 않아서 텐트 안으로 급하게 이동할 일은 없었습니다. (옆 텐트는 비가 오기 시작하니 음식을 옮기느라 고생인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캠프파이어를 해보고 싶어서 장작을 구매했습니다. 장작이 만원인가 했었습니다. 데크 위에서 불이 크지 않게 캠프파이어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불을 보고 있으면 뭔가 멍해지는 느낌입니다. 막걸리를 마시면서 수다를 계속 떨면서 불은 안 꺼지게 장작을 계속 채워 넣어 줍니다. 

 

불 피우시면서 화로가 데크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주의하세요. 저희는 화로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그것을 몰라서 화로 밑에 다리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데크를 조금 태워먹어서 물어주고 왔습니다. 

 

불 피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비 오는 날에 캠핑하시는 분들은 타프가 꼭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타프가 있는 캠핑장을 간다면 매우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텐트가 비에 젖으면 말리고, 관리하는 것이 어려운데 그런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타프가 있는 캠핑장들을 매우 많이 있으니 잘 찾아보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천 캠핑플래닛"은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인 것 같았지만 매우 넓었습니다. 넓다 보니 가족끼리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못 찾았을 수도 있는데 산책코스 등 주변에서 즐길 것이 많지 않아서 텐트에서 먹고 수다 떠는 일만 했었습니다. 장점은 따뜻한 물, 화장실, 개수대 등이 매우 잘 되어있어 요리하거나 화장실을 가는 것이 편합니다. 그리고 입장 시에 쓰레기봉투를 하나 구매하는데 캠핑 장안에 분리수거장도 되어있어 쓰레기 처리가 매우 쉽습니다.

 

포천에 가는데 멀지 않으시다면 캠핑장비 챙겨서 휴일에 가셔서 편히 쉬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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