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숲속의 제빵소 - 베이커리 카페 (2020.09)
추석 연휴 때 가족끼리 산소에 음식 가져가 강아지와 함께 뛰어놀고 음식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산소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숲속의 제빵소"이고, 7월 24일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상당히 넓고, 주차장도 충분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20~30대는 주차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산소에 왔다가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많은 분들은 소문 듣고 오셨는지 꽤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미 소문이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카페로 갔습니다. 얕은 계단을 오르니 카페가 예쁘게 있습니다. 내부도 꽤 넓고 야외 자리도 있습니다. 저희는 마당에 있는 야외 자리에 앉았습니다. 야외에서 길 건너를 보면 산책로도 꾸며놨습니다. 산책로는 매우 넓게 꾸며놨으며, 천천히 걷고 벤치에 앉으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원 형태는 아니고 산책로 같이 해 놨습니다.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해서 산책로를 가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산책로를 가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러 들어가니 빵들이 먹어달라는 눈빛으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빵은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빵맛이 궁금하신 분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시거나 사진을 보고 추측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커피 값은 적당했고,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재방문의사는 충분히 있습니다. 주변에 산도 보이고, 시골마을 같은 곳에 있고, 길과도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합니다. 기분전환 할겸 서울에서 멀지 않게 드라이브 오기 좋은 것 같습니다. 위치는 세종포천고속도로에서 신북IC로 내려오면 매우 가깝습니다. 고속도로가 잘 되어있어 방문하기에는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 지도에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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