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혼자서 전사키우기 4탄 (레벨 95~105)

 

[바람의나라: 연] 혼자서 전사키우기 4탄 (레벨 95~105)

 

혼자서 레벨을 105까지 드디어 올렸습니다. 혼자 사냥하고, 아이템 얻으러 다니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레벨 102 이후에 105까지 올리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렸습니다.

 

 

 

 

무과금, 혼자 사냥이라 항상 낮은 사냥터만 가다 보니 아이템도 제대로 못 구해서 전투력도 별로 안 나옵니다.

 

1. 레벨 95 ~ 99

우선 레벨 95에서 99까지는 물망동과 양왕굴에서 레벨을 올렸습니다. 양왕굴은 죽지 않고 자동사냥으로 가능하고 물망동의 경우 97 이후로 자동사냥을 했습니다. 물망동에서 가끔 죽어 있긴 했지만, 경험치 쌓으면서 레벨업 하는 데는 문제없었습니다. 레벨 99까지는 딱 맞는 사냥터에서 자동사냥으로 사냥하면서 레벨업 하면 문제없이 레벨업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템이 좋지 않으니 전투력은 정말 안 오릅니다. 레이드도 람쥐왕 어려움은 깨기가 어렵습니다.

 

2. 레벨 99 이후

레벨을 99까지 올리면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현월창을 받고 십억경도 30개 받게 됩니다. 십억경을 전부 주작 (환수 변신 상태에서 힘 증가)로 체력에다 몰빵 하니 레벨 102가 되었습니다. 레벨 102가 되니 물망동 자동사냥 죽지 않고 가능하고, 람쥐왕 어려움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고, 세작에서도 사냥이 가능합니다. 세작은 체력에 따라 피해 줬다가 체력 채우고 다시 사냥하는 컨트롤을 해야 했습니다.

 

3. 이상한 짓은 하지 맙시다.

저의 경우인데요. 레벨 102가 되고 이상한 짓을 시작했습니다. 도감 100%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초보자 사냥터, 쥐굴, 뱀굴을 돌기 시작합니다. 각 층마다 약 몇천 마리를 잡습니다. 체력, 마력 조금 올리자고 했다가 올리긴 했지만 레벨은 제자리입니다. 투력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 생각엔 아직까지는 시간 대비 비효율입니다. 이 내용은 레벨 1~2는 모든 굴에서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저는 환두대도를 얻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채널을 돌며 물망동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며칠 동안 환두대도 도안 하나 구하고, 그 마저도 실패했습니다. 결국 구하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이 많아져서 경쟁률이 더 심합니다. 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힘내서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 일단은 포기했습니다.

저의 추천은 레벨업에 집중하세요. 심심하시면 이것저것 해볼 만 하지만 추천은 안 드립니다.그냥 현월 창에 만족하고 아이템 거래소에 팔아 푸른 보석 생기면 구매해 보려고 합니다.

 

4. 십억경은 모아서 바꾸자.

십억경은 생길 때마다 바꾸지 말고 모아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모이는 대로 바로바로 바꿨는데, 바꿔서 레벨이 올라가면서 퀘스트들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폭:12 지신이나 부여왕이 주는 일일 임무의 난이도가 레벨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임무도 간단한 거라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 퀘스트였는데, 레벨이 빨리 올라가니 임무 난이도도 함께 올라가게 되어 완료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버티다가 한 번에 바꿔버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번 방법은 제가 직접 해본 게 아니라서 그냥 추측에 의한 내용입니다.

모두 즐거운 바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