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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한강공원의 야경 (2019.05)

 

오늘은 1년 전 촬영했던 여의도 한강공원 야경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이전보다 한강공원에는 사람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원래 이맘때는 시끌시끌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하는데 그러지는 않습니다. 

 

제가 찍은 곳은 여의나루 역 쪽이 아닌 여의도공원과 이어지는 쪽 한강공원입니다. 이전에 여기서 도깨비시장이라고 해서 푸드트럭이랑 플리마켓같이 와서 음식과 물건을 많이 팔았었는데 지금은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이때에는 사람도 몰리기 전이고, 아주 어둡지도 않아서 사진 찍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산책하다가 버스킹 하시는 분들의 노래도 듣고 했었습니다.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맥주도 한잔하고, 버스킹도 들으며 쉬는 것이 힐링이 됐었습니다. 요즘엔 잘 가지도 않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버스킹 하시는 분들 노래를 들어본지도 오래됐습니다.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일상이 아니게 되니 아쉽습니다.

 

 

 

 

저는 여의나루 역 쪽 여의도 한강공원보다, 여의도공원 쪽 한강공원을 좋아합니다. 여의나루 역 쪽 여의도 한강공원은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별로 좋지 않고, 이쪽은 나름 조용하고 여의도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어 여의도공원에서 산책하러 가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분수도 있어서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여름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치킨과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면서 쉬고 싶습니다. 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나고 그럴 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그럼 여행 사진들도 따끈따끈한 최근 여행 사진들로 업로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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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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