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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리즈]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모습
옛날 감성이 가득한 일회용 카메라로 봄이를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들과 여행 갈 때 일회용 카메라를샀다가 다 찍지 못하고 몇 방 남아서 봄이를 찍었습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찍으면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일회용 카메라는 나올 때까지 모르니 사진을 기다리는 동안도 매우 긴장됩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옛날에 여행 갈 땐 일회용 카메라 2~3개씩 사갔었는데 요새 옛날 감성이 뜨는 거 같습니다.
일회용 카메라는 "포트라 800"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구매 당시 카메라 가격에 스캔+인화가 포함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회용 카메라는 "필름로그 (Filmlog)"에 방문해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봄이 사진들입니다.
제가 어두울 때 찍어서 인지 많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좀 더 밝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후레시라도 터트렸어야 하나 봅니다. 그래도 아쉬워하면서 사진을 보는 게 일회용 카메라의 재미이니까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오랜만에 찍어본 일회용 카메라와 찍고 나자마자 알 수 없는 사진, 사진이 인화될 때까지 기다림 등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옛날 감성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옛날 기억도 나고, 추억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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