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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0] 최종 순위

2020 시즌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순위입니다

<Constructors>

컨스트럭터 순위입니다. 메르세데스의 압도적인 우승이었습니다. 2위는 레드불이 차지하였고, 3위는 맥라렌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불울 붙이며 차지하였습니다. 4위는 레이싱 포인트, 5위는 르노, 6위는 페라리, 7위는 알파타우리가 차지하였습니다. 8-10위인 알파로메오 레이싱, 하스, 윌리엄스는 10포인트 이하로 매우 낮은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Driver>

드라이버 순위입니다. 역시나 해밀턴 선수가 압도적으로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2위 보타스와 3위 배르스타펜 선수는 9포인트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순위가 결정 났습니다. 4위는 페레즈, 5위는 리카르도, 6위는 사인츠, 7위는 알본, 8위는 르클레르, 9위는 노리스, 10위는 가슬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르클레르 선수가 이번시즌에 우승권을 다투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르클레르 선수도 우승권에서 다퉈 준다면 더 흥미진진한 시즌이 됐을 것 같습니다. 페라리도 충분히 우승권을 다툴 수 있는 팀이라 생각됩니다.
리카르도 선수는 작년 시즌과 다르게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됩니다. 르노에서는 계약을 해지하면서 다음 시즌은 맥라렌 팀에서 뛰게 되는데 르노에서 아쉬울지 시원할지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올 시즌 예상과 달리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레이싱 포인트팀이 다음 시즌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맥라렌팀은 큰 한방 없이 라운드마다 꾸준한 포인트를 따며 좋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내년 시즌엔 큰 한방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F1 2020 1라운드가 7월 3일 ~ 5일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됐습니다. Round 1 인 만큼 어떤 선수가 어떤 팀이 좋은 성적을 냈는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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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Qualifying 결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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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호 메르세데스의 보타스 선수 1위로 폴포지션을, 해밀턴 선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역시 2020년도 메르세데스가 우승할 것 같은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레드불의 베르스타펜 선수가 3위, 알본 선수가 5위로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맥라렌의 젊은 드라이버 노리스 선수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이싱 포인트의 페레즈, 페라리의 르클레르, 맥라렌의 사인츠 선수가 그 뒤를 따라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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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강팀들이 좋은 Qualifying 성적을 보였습니다. 레이싱 포인트 팀이 중위권 다툼에 새로 들어올 수 있을지 흥미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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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파잉이 끝나고 추후에 해밀턴 선수가 3 그리드 페널티를 받아서 베르스타펜, 노리스, 알본 선수가 1 그리드씩 앞서 출발선에 섰습니다.

그리고 진행된 1라운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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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보타스 선수가 폴포지션인 만큼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페라리의 레클레르 선수가 2위로 들어왔습니다. 맥라렌의 노리스 선수가 Qualifying에 좋은 성적을 보이더니 포디엄에 올랐습니다. 들어온 등수는 4위였지만,해밀턴 선수의 페널티로 인해 포디엄에 올랐습니다. 노리스 선수는 1999년생 선수로 작년에 처음 F1을 데뷔하고 올해 첫 포디엄에 올랐네요. 어린 나이에 첫 포디엄을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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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팀은 주행 도중 차량 고장, 사고로 인해 좋은 퀄리파잉 성적에도 불구하고 순위권에 들지 못했네요. 작년 오스트리아 GP 우승자인 베르스타펜 선수는 아쉽게도 엔진 고장으로 리타이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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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에서는 총 9대가 리타이어를 했습니다. 첫 라운드라서 그런지 리타이어 된 차량이 많았던 라운드였습니다.1 라운드는 대체적으로 메르세데스와 맥라렌 팀이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도 메르세데스의 압도적인 우승이 될 것인지, 맥라렌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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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 부터 페르난도 알론소가 F1으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복귀한 팀은 르노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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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중상위권을 노리며 대니엘 리카르도를 영입했지만, 2019시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첫 라운드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중상위권을 노리는 르노는 대니얼 리카르도라는 믿을만한 드라이버를 영입했지만 그 결과는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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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리카르도와 2년 계약이 끝나는 시점으로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은퇴 했지만 전설로 남아있는 페르난도 알론소를 3년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알론소가 나이를 극복하고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젊은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어떤 노련함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알론소는 통산 월드챔피언 2회, 포디엄 97회, 그랑프리 우승 32회, Fastest lap 22회 라는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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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에서는 사인츠가 페라리로 옮겨감에 따라 빈 자리를 위해 대니엘 리카르도를 영입했습니다. 르노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리카르도는 레드불 시절 좋은 성적을 냈던 실력으로는 믿을 만한 드라이버 입니다. 데뷔 이후 2019년 까지 29번의 포디엄에 올랐으며, 수많은 그랑프리에서 포인트를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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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베텔과의 계약을 종료하며 맥라렌의 사인츠를 영입했습니다. 사인츠는 2019시즌 포디엄에도 오른 실력있는 드라이버로 충분히 포인트를 따는 믿을 수 있는 젊은 드라이버입니다. 베텔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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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 라인업은 아래와 같이 확정 되었습니다.

- 페라리: 르클레르, 사인츠

- 맥라렌: 리카르도, 노리스

- 르노: 오콘, 알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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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에 각 드라이버들이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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